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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풍남로타리클럽에서 예수병원에 대형 검진차량 기증
- 작성자 : 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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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1
전주풍남로타리클럽에서 예수병원에 대형 검진차량 기증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유창희)은 2018년 2월 1일에 아름다운컨벤션에서 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에 대형 검진차량을 기증했다.
로타리 재단 글로벌 보조금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필리핀, 대만, 한국 등 3개국의 로타리안들이 파트너쉽을 체결해 미화 152,000달러(원화 1억 7천 176만원)로 대형버스를 구입했고 예수병원에서 1억원 상당의 첨단 의료기기를 탑재해 총 2억 7천여만원 기금이 투입되었으며 지금까지 국내에서 시행한 글로벌 보조금 프로젝트로 최대 규모이다. 유창희 회장은 “이 대형버스 건강검진차는 전주풍남로타리클럽 250명의 회원들이 전북도민에게 드리는 선물이며 도민의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수병원 의료봉사팀은 향후 이 차량으로 도내 농어촌지역 242곳과 전북 군산, 전북 부안군의 유인도 25곳에 거주하는 주민 약 32만명을 위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매월 정기적으로 의료봉사를 할 예정이며 전주 풍남 로타리클럽 회원들도 자원 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지난 2002년부터 지난 해 까지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후원회와 함께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극빈 암환자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금까지 총 244명에게 암환자 수술비 등으로 6억3천여만원을 지원해 암으로 투병하는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