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15회 QI활동 경진대회

시설관리과의 ‘병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시스템 구축’이 영예의 대상   

2017년 제15회 QI활동 경진대회가 12월 7일(목) 오후 3시 30분에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QI위원회(위원장 송선경) 주최로 5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 37개의 부서가 참가한 가운데 우수부서 8팀이 어느 때 보다 열띤 응원 속에서 진행되어 시설관리과의 ‘병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시스템 구축’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고, 간호부 QI위원회의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환자경험과 만족도 향상’, 수술실의 ‘CCDS 시행에 따른 수술실 간호사의 효율적인 업무수행향상’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약제과의 ‘FMEA를 이용한 비치약품의 관리 적정화 방안’, NICU의 ‘저체중출생아를 위한 NICU 소음 줄이기 환경개선활동’, 감염관리실의 ‘CP-CRE, CRE 선별프로토콜 적용에 따른 유행 예방 효과’, 재활센터의 ‘병원 감염예방과 감소를 위한 재활센터 치료팀의 감염관리 인지도 향상 및 수행률 증진활동’, 응급센터의 ‘응급센터 내원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 향상활동’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진단검사의학과의 고객만족 부서 사례 UCC 제작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권창영 병원장은 “의료 현장에서 직접 환자들을 접하는 직원들의 끊임없는 QI활동은 ‘고객 만족’ 의료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적정진료 및 안전한 병원을 위해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고 참가한 모든 팀이 자랑스럽고 이러한 성과들은 건강한 지역사회와 마음으로 다가가는 행복한 병원을 만드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참가 직원들을 격려했다.

‘예수병원 QI활동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고객만족’을 목표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 직원의 참여로 해마다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