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북도민일보 독자위원회 예수병원에서 열려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4,345
- 10-26
전북도민일보 독자위원회 예수병원에서 열려
전북도민일보 2017년 제6차 독자위원회가 25일 오전 11시 예수병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은 “오늘 특별히 토론의 장소를 제공해주신 예수병원장 권창영 위원께 감사드린다”며 “독자위원의 질책과 쓴 소리를 성의껏 수렴, 양질의 지면제작에 있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독자위원장은 “만산홍엽의 계절에 독자위원회를 갖게 돼 반갑다. 지난 한 달 지면보도에 대한 평가와 개선점을 기탄없이 제기해주길 바란다”며 회의를 시작했고 김광재 위원(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고재찬 위원(전북개발공사 사장), 선기현 위원(전북예총 회장), 최원철 위원장(전주대학교 부총장) 등 참석자들은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나눴다.
권창영 예수병원장은 "독감예방접종 시즌이다.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을 해주는 등 소식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 시의적절한 의료계 소식을 다뤘으면 한다. 아울러 건강상식 코너를 확대 기획시리즈로 다뤘으면 한다. 민감한 지역현안이나 핫이슈에 대해 일회성 보도에 그칠게 아니라 연속 취재보도 해주길 바란다. 성추행 의혹과 관련 부안의 한 중학교 교사 자살사건의 경우 진실규명이 될 때까지 관심을 갖고 보도할 필요가 있다. 지역민 관심사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후속보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