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란 여사 예수병원 발전기금 5천만원 후원

09월 26일(목)에 전주시 효자동에 거주하는 최정란 여사가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후원했다.

최 여사는 지난 여름에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남편 고 노기님을 위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후원으로 남편의 소중한 뜻을 기리기로 마음을 먹고 지역사회에 대표적인 봉사기관인 예수병원을 선택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최정란 여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한 남편의 뜻을 기념하기 위해 119년 동안 선한 사마리아인의 손길로 이웃에게 봉사하고 있는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바라며 발전기금을 전한다. 우리의 후원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돕는데 사용되길 바란다.”며 후원금을 기탁했다.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은 “고인과 유족의 이웃사랑의 숭고한 뜻에 따라 기탁하신 후원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환자들의 위한 치료비와 선한 사업에 쓰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