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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3연속 1등급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4,389
  • 08-25


병원 전경


예수병원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3연속 1등급

전국 혈액투석기관 상위 10% 이내로 상위권, 전북 유일  


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은 8월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혈액투석 적정성평가에서 전북 의료기관중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201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7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장비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 진료의 과정 및 결과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예수병원은 96.9점(전체 평균 83.1점, 동일 지역 평균 80.1점)을 받아 3회 연속 1등급 기관이면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가산지급 인센티브도 받게 되었다. 

예수병원 신장내과 이광영 과장은 “혈액투석은 전문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예수병원은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질 높은 최상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예수병원은 대한신장학회에서 실시한 전국 인공신장실 인증평가 심사 결과에서도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지역 환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투석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신장실을 32병상에서 57병상으로 확장하고 최신 혈액투석장비를 도입한 바 있다. 

최근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2015년 79,423명, 2011년 대비 26.1% 증가)하고 있으며 혈액투석환자는 뇌졸중, 심장질환 등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치료기간 중 삶의 질문제가 크므로 투석전문가로부터 안전하고 적절한 진료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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