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스와질랜드 의료봉사

예수병원(국제의료협력단)에서는 1월 25일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에 단기의료봉사팀을 보냈다.

아프리카 스와질랜드 의료봉사팀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스와질랜드 음바바네의 스와코 메디컬 센터(Swakor Medical Center)봉사팀과 함께 인근 지역인 로밤바, 루베, 만자니등의 지역 초등학교와 클리닉에서 총 6차에 걸쳐 진료와 검진, 상담,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팀에 예수병원 김병선 과장(소화기내과), 내과 2년차 전공의 강나연, 황슬아(간호부 회복실)간호사, 김주희(95병동) 간호사가 참여해 총 1,071명의 지역주민과 환우들을 섬기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2016년 5월 31일 예수병원의 파송으로 1년간 봉사활동을 위해 스와질랜드에 온 임하리 간호사도 함께 참여하여 단기팀들과 함께 환자들을 만나 진료하는 일에 구슬땀을 흘렸다.

소화기내과 김병선 과장은 "의료를 통한 봉사로 환자를 매우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 정성을 다 해 오지 마을 주민을 섬기며 주님이 사랑이 전해지길 기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