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예수병원 오케스트라 로비 연주회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4,353
- 05-16
예수병원 오케스트라 로비 연주회
내원객으로 분주하던 예수병원 로비에 실내악의 선율이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5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예수병원 오케스트라(단장 박영삼, 지휘 김진용)가 로비에서 내원객을 위한 연주회를 개최해 관현악곡 어메이징 그레이스, 어머니 은혜, 스승의 은혜, 할아버지의 사계, 미뉴엣 1, 2, 3을 차례로 연주했다. 은은한 관현악의 선율이 로비에 울려 퍼지는 가운데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어울려 감미로운 실내악을 즐겼고 빠르고 신나는 곡이 연주되자 환자와 보호자를 비롯한 모두가 함께 손뼉을 치며 즐거움을 함께 하고 앵콜로 화답했다.
예수병원 오케스트라는 2001년에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원, 원외 가족 등 단원들이 연주를 통한 환자 위로를 목적으로 구성되어 매년 다양한 연주회와 예수병원 환우를 위한 수준 높은 음악 선물로 환우들의 작은 기쁨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