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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2년 연속 ‘폐암 치료 잘하는 병원’ 선정
- 작성자 : 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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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18
예수병원, 2년 연속 ‘폐암 치료 잘하는 병원’ 선정
폐암 1등급은 전북권 종합병원 중에서 유일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전 부문 1등급은 호남 종합병원 유일
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3차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아 2년간 연속해서 ‘폐암 치료(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잘하는 병원’ 선정됐다.
심평원은 2015년 1년간 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인 원발성 폐암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의 진료를 한 123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폐암 적정성 평가는 ▲구조 ▲진단적평가 및 기록충실도 ▲수술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등 총 20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했는데 예수병원은 이 평가에서 종합점수 98.04점으로 종합병원 종별평균 95.96점보다 월등하게 높은 전국 최상위 수준의 점수를 획득해 1등급을 받았다.
예수병원 호흡기 알레르기내과 곽진영 과장은 “폐암은 암 발생에 따른 5년 상대 생존율이 25.1%로 매우 낮은 질병이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을 통해 조기에 진단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예수병원은 폐암의 통합 진료를 위해 7개 전문 과목(호흡기 알레르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흉부외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의 의료팀이 매주 수요일 흉부학술회의를 통해 다학제 치료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