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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죽 목사님 언론보도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4,309
- 09-13
호박죽 목사님 언론보도
19년간 변함없이 호박죽 봉사를 하는 목사님 부부의 사연이 언론에 보도됐다.
오진광 목사와 이애순 사모는 1997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매주 수요일에 예수병원에 와서 병실을 돌며 부부가 직접 쑨 따끈한 호박죽을 환자들에게 대접했다. 봉사한 년수는 19년째이며 횟수는 무려 1,000번에 환자에게 건넨 호박죽은 20000잔에 달한다. 오 목사 부부는 이 뿐만 아니라 생의 마지막 순간에 서 있는 환자를 소중하게 보살피며 아픔을 나누는 가장 숭고한 자원봉사인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함께 하고 있고 올해 2회 예수병원발전기금을 후원하기도 했다.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하는 오 목사님 부부의 듬직한 큰 어른의 면모는 풍성한 추석 명절에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며 모두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