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와 태광휴택, 발전기금과 장비 기증

정읍영생교회 김재조 원로목사 : 평소의 교회 혜택에 감사, 발전기금 후원

9월 1일에 정읍영생교회 김재조 원로목사가 예수병원을 방문해 권창영 병원장에게 예수병원발전기금 100만원 직접 전달했다.

김 원로목사는 “예수병원은 평소에 환자들과 전북의 목회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기독교 신앙심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친절을 실천하는 훌륭한 병원이다.”고 밝히고 “올해 개원 118주년을 맞는 예수병원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목회자로서 늘 예수병원의 발전을 위해 기도를 하고 있지만 올해부터 매년 예수병원 발전기금을 후원하기로 결심했다.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태광휴택 김장근 대표 : 자신이 태어난 병원에 회갑기념 장비 기증

태광휴택 김장근 대표도 이날 예수병원에 400만원 상당의 장비를 기증했다.

올해 회갑을 맞이한 김장근 대표는 본인과 자신의 형제들이 태어난 예수병원을 다시 찾아와 감사를 전하고 본인의 회갑을 기념해 예수병원 병리과에 유해 화학물질 배기 시스템을 갖춘 조직검사 염색대를 기증했다. 1956년에 구 예수병원 건물에서 태어난 김 대표는 그동안 발전한 예수병원 모습에 감회가 새롭다고 밝히고 전주 예수병원 병리과에 자신이 기증한 장비를 직접 설치한 후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