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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애향운동본부 임병찬 총재, 교육부 장관에게 청원서 제출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4,533
- 08-17
전북애향운동본부 임병찬 총재, 교육부 장관에게 청원서 제출
서남대학교 정상화 적임자로 예수병원 강력 지지
전북애향운동본부 임병찬 총재가 교육부 장관에게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애향도민 청원서’를 제출했다.
8월 17일(수)에 전북애향운동본부 임병찬 총재는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추진하는 교육부의 주체 선정과 관련해 “서남대학교는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의료낙후 지역에 설립된 대학으로 전북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대하다. 지역에 소재한 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의 에너지원으로 지역사회 경제의 복합적인 거점기능을 담당한다. 서남대학을 폐교하는 것은 전북의 꿈과 희망을 짓밟고 미래를 말살하는 것이다.”며 “전북애향운동본부는 서남대 폐과를 강력히 반대하며 서남대 정상화는 200만 전북애향 도민의 확고한 의지이자 350만 출향 인사들의 간절한 소망이다.”고 밝혔다.
임병찬 총재는 “서남대 교직원 70%가 정상화의 추진 주체로 예수병원을 지지한다. 예수병원은 1898년에 설립된 이후 118년간 공익적 의료를 감당하며 우수한 의료인을 양성한 호남의 명실상부한 대표 의료기관으로 교육 능력과 재정 건전성 등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어 전라북도 도민은 교육부의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전북의 건실한 의료기관인 예수병원이 서남대의 정상화를 추진할 기회를 줄 것을 청원한다.”며 교육부 장관에게 청원서를 제출했다.
한편 전북애향운동본부 임병찬 총재는 “전라북도는 송하진 지사를 비롯해 정치권, 기독교 교계, 사회단체 등 전북의 각계각층이 한 목소리로 서남대학교 정상화 추진 적임자로 전주 예수병원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며 “전북도민의 참여로 하루빨리 예수병원의 서남대 정상화를 통한 발전이 이루어야 한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전북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