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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역자부인회 예수병원 의학박물관 관람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4,764
- 05-16
서울 교역자부인회 예수병원 의학박물관 관람
서울 서북노회 교역자부인회 회원 47명이 5월 16일(월)에 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 의학박물관을 관람했다. 하예랑 역사문화연구원 이인옥 이사장의 인솔로 예수병원 박물관을 찾은 교역자부인회 일행은 예수병원박물관에서 우리나라 개신교 전파, 예수병원의 시작과 호남의 근대화 과정을 관람하고 예수병원에서 의사들이 환자를 진료하면서 직접 사용했던 희귀한 의료장비와 기구 등을 살펴봤다.
서울 제1영광교회 김경환 목사의 사모인 고영선 여사는 “1898년에 한국 최초로 설립된 의료선교 병원인 예수병원의 박물관을 관람하면서 118년의 세월동안 의료와 선교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예수병원 역사를 직접 볼 수 있어서 기쁘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이인옥 이사장은 “예수병원 의학박물관에서 의료를 통한 봉사와 사랑의 실천을 이어오는 전주 예수병원의 역사 이야기 속에서 많은 도전을 받았다. 현재 추진하는 독일 파견 간호사 150명의 역사탐방 프로그램 일정에 예수병원의학박물관 관람을 포함시켜 우리나라 의료선교의 역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게 하겠다.”며 그 자리에서 예수병원 의학박물관 관람을 예약했다.
예수병원 의학박물관은 1998년에 개관한 민간의료기관 최초의 전문박물관으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해 예수병원의 의료와 선교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