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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38주년 기념예배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4,104
  • 05-10

 

 

호스피스 38주년 호스피스 38주년 

호스피스 38주년 호스피스 38주년 

 

호스피스 38주년 기념예배

 

5월 10일(화)에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예수병원 호스피스 38주년 기념예배가 있었다. 예수병원 호스피스 위원장인 정선범 목사의 사회를 개최된 이날 기념예배는 호스피스 자원봉자자들의 중창과 합창에 이어서 17년간 예수병원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오진광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전주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봉사는 사랑과 변함없음, 헌신하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며 “생이 마지막 순간에 서있는 분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하게 보살피며 함께 아픔과 고통을 나누는 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숭고한 봉사”라고 강조하고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예수병원 호스피스는 1978년에 시작되어 의사, 간호사, 목사, 사회복지사, 정신심리학자, 영양사, 약사로 구성된 전문팀과 자원봉사자 46명이 환자와 가족을 돕고 있다. 한편 이날 설교를 맡은 오진광 목사 부인 이애순 사모는 자신의 70세 생일을 기념해 권창영 병원장에게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호스피스 38주년 

 

예수병원 호스피스 활동 / 예수병원에서는 1978년 8월부터 호스피스 활동을 시작해 의사, 간호사, 목회자, 사회복지사, 심리학자, 영양사 등으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예수병원 호스피스는 46명의 호스피스 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머리감기기, 침상목욕, 마사지 등 신체적 돌봄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예수병원 호스피스는 말기환자에게 총체적 돌봄을 제공하여 예수 사랑을 실천한다는 미션을 기본정신으로 환자의 남은 생을 보다 평온하고 보람있게 정리하고 삶을 평안히 마감하도록 보살펴주며, 그 가족들이 환자를 돌보고 사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말기 암환자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자들의 통증 및 다양한 증상을 완화하고 조절해주며, 환자와 가족의 면담을 통하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인 요구에 따라 간호를 제공하고 가족이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교육 및 상담을 하며 병상세례를 실시해 환자의 영적요구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퇴원 후 가정방문이나 전화 연락 등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가지며 적절한 간호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종 시에는 장례에 참여하여 유가족을 지지하며 사별가족과 관계를 계속 유지하여 가족들이 슬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상담하고 지지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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