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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대장암 적정성평가 3년 연속 1등급
- 작성자 : 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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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11
예수병원 대장암 적정성평가 3년 연속 1등급
예수병원이 4월 8일(금) 심평원에서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번에 심평원이 평가한 대장암 적정성평가의 주요지표는 구조, 검사 및 교육, 수술, 보조치료요법 등 4개 영역에서 18개 세부 과정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를 했는데 예수병원은 12개 분야에서 100%를 달성해 1등급을 받은 전체 의료기관의 종합점수 평균 94.1점과 종별 1등급 평균 92.4점보다 월등히 높은 98.8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암치료 4개 전 분야 1등급, 호남 종합병원 중 유일
예수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으로 대장암 적정성평가 1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서울의 '빅5' 대형병원, 국립암센터 등과 함께 대장암 뿐만 아니라 최근에 발표된 폐암, 위암, 유방암에서도 1등급을 받아 암치료 4개 전 분야에서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으로 예수병원이 전국 최고 수준의 암 치료 의료기관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전주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은 “암은 국내 사망률 1위로 대장암은 암 질환 중 사망률 4위를 차지하며 환자 수가 계속 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장암의 95%는 대장용종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면 85%의 암 예방이 가능하다. 최근 심평원이 발표한 암 적정성 평가에서 폐암,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 4개 전 분야 1등급은 호남권 종합병원 중에서 예수병원이 유일해 믿을 수 있는 병원임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고 밝혔다.
심평원의 대장암 적정성 평가
이번 평가는 지난 2014년에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267개 의료기관에서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 1만 7,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중 50대 이상 환자가 89.6%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남자가 여자보다 1.5배 많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월 11일에 대장암 수술환자에게 실시한 4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