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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예수병원 고객만족선포식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4,642
  • 03-15
   

친절직원

친절선포

 

 

2016년 예수병원 고객만족 선포식

올해 고객만족 슬로건 ‘가족처럼 섬기겠습니다.’로 정해

 

예수병원은 3월 15일(화)에 고객만족 선포식을 갖고 올해 예수병원의 고객만족 슬로건을 ‘가족처럼 섬기겠습니다.’로 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날 달 친절 직원 12명을 선정해 발표하고 분만실 배옥수 간호사<친절 사례 소개 참조>가 대표로 병원장 표창을 받았다.

예수병원은 매월 전 직원이 친절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친절 직원 시상, 부서별 친절 사례 발표를 갖는다. 친절 직원 시상은 ‘당신의 친절에 감사를 드립니다.’ 라는 주제로 예수병원을 방문한 고객 및 직원들이 추천한 친절직원을 소개하고 대표 직원을 선정해 병원장의 시장으로 격려한다. 이를 위해 병원 안 곳곳에 놓여 있는 건의함과 홈페이지 사이버 건의함, 민원창구를 이용한 제안, 건의사항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집한 후 친절 사례, 불친절 사례를 분석해 고객의 만족을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매월 격려와 칭찬의 시간을 갖는다.

부서별 친절 사례 발표 시간에는 직원들과 환자들이 직접 참여해 구체적인 친절 사례를 발표하고 해당 부서의 친절 사례를 노래와 신나는 율동을 곁들인 UCC를 만들어 소개해 즐겁게 친절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는 환자경험(Patient Experience)중심 개념을 도입하여 혁신의 도구로 활용하며 환자 중심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은 “예수병원을 방문한 환자와 가족에 대한 진심 어린 배려가 환자경험 중심 개념의 핵심이므로 이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고객을 대상으로 쾌적함과 동시에 예의 바름,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 병원의 구성원들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깔끔하고 친근하면서도 전문가다운 자세, 환자와 가족, 방문객들이 쉽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 환자와 가족들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배려 등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로 다짐했다.”고 전했다.

 

<친절 사례 소개> 간호부 분만실 배옥수 간호사 / 이번 출산으로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최OO이라고 합니다. 개인 의원에서 응급상황으로 예수병원으로 전원을 해 산모를 데리고 분만실로 오던 날, 정말 하루하루가 피가 마르고 감내하기 두렵고 힘든 약 110일간의 시간동안 저의 가족 막내를 엄마의 배 속에서 잘 크도록 돌봐 주시고 성심 성의껏 치료해 준 선생님들, 어떤 언어적 표현을 써도 감사한 마음을 전할 길이 없습니다. 저의 가족에게 한 생명을 지켜 주시고 키워주신 모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 중에서 제일 친절 쌤, 정말 감사드립니다. 친절 쌤은 저와 집사람이 붙인 별명입니다. 너무 친절하셔서 쌤 처음 분만실에 울면서 누워있는 아내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모습 아직도 기억나고 고맙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우리 막내 이름은 이제 심OO아가에서 최O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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