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어려운 이웃의 친구, 국제의료협력단 정기총회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4,249
- 02-04
어려운 이웃의 친구, 국제의료협력단 정기총회
연간 사업비 10억원 규모, 전국 의료기관 중 최고 수준의
의료봉사 전 직원의 매월 급여 1% 후원, 작년 9개국 해외의료봉사 등
2016년 2월 4(목) 오전 7시 50분에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2016년도 (사)국제의료협력단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국제의료협력단 이동휘 이사장은 2015년도 사업보고에서는 본부 사업보고로 각 부서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사업 조정 및 지원, NGO 활동을 위한 동문, 선후배 및 지역 사회에 홍보, NGO 사업 역량 강화, 해외지부 지원 및 협력 등을 보고했다.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의 좋은 친구인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은 지난해에 캄보디아, 네팔, 스와질랜드를 비롯한 의료환경이 열악한 해외 9개국에 의료봉사팀을 파견했고 콩고 등 2개 나라의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했으며 몽골 등 4개 국가에 초음파, 내시경 등의 의료장비를 지원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취약 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였으며 특히 우리나라 의료의 사각 지대에 있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68명의 외래 진료와 5명의 수술비를 지원했고 국내 농어촌 등 의료봉사를 7차례 실시했다.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은 금년에는 후원자들의 인식의 변화나 이해를 넓히기 위해 Project Management 팀(PMT)을 별도로 신설한다. PMT은 후원자들의 참여유도와 사역의 확대 및 네트워크 활성화, 의료 및 교육 사업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국내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공모 후 심사를 통해 선정한 사업에 대해 프로젝트 펀드를 지원한다.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 /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은 지구촌이 하나로 연결되는 세계화의 추세에 발맞추어 예수병원 선교회가 2005년에 국제의료협력단 명칭으로 NGO로 전환 창립됐고 2006년에는 KOICA에 등록했다. 의료를 통해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국제의료협력단은 국내외 의료봉사를 위해 전국 의료기관 중 최고 수준인 연간 약 10억원 이상의 사업 규모로 국내외에서 체계적이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은 예수병원 직원과 외부의 후원으로 운영하는데 예수병원 직원들은 매월 급여의 1%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