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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4,023
  • 01-26

병원 전경 

 

 

예수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첫 시행한 의료기관의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예수병원은 심평원의 폐렴 적정성 평가지표 항목 중 △ 병원 도착 시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객담도말 검사 처방률 △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객담배양 검사 처방률 △ 금연교육 실시율 △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 폐렴 재입원율 등의 평가 백분위 수가 0.0으로 매우 우수했다. 백분위 수는 전체 평가 대상 의료기관들의 해당 지표값의 분포를 100등분하여 차례대로 늘어놓았을 때의 해당 의료기관의 위치로 0에 가까울수록 좋은 것을 의미 한다.

 

이번 평가는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폐렴으로 진단 받은 만18세 성인이면서 항생제를 3일 이상 투여한 환자의 입원치료를 한 전국 48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는데 예수병원 종합점수는 96.8점으로 전체 평균 66.7점과 종별 평균 79.2점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은 "내과의 대표 질환인 폐렴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것은 예수병원 진료의 질적 수준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지표로서 폐렴은 고령인구 많은 지역에서 특히 유의해야 할 질병으로 이번 평가는 우리 지역에 주는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질병의 치료 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폐렴은 내과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특히 노령인구에서 빈도가 높게 발생하며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노인환자의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통계청의 2014년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폐렴 사망률이 인구 10만명 당 23.7명으로 질환별 사망률 5위를 차지했으며 65세 이상 페렴 환자 사망률이 65세 미만보다 7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폐렴으로 치료하는 환자 수가 2010년 대비 7.6%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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