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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호흡기계질환 치료 우수
- 작성자 : 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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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13
예수병원, 호흡기계질환 치료 우수
심평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받아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모두 1등급 평가 / 예수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2015. 12. 30)을 받은 후 폐암 적정성 평가(2016. 1. 11)에서도 1등급을 받아 호흡기계질환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예수병원은 심평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검사 영역, 치료지속성 영역, 처방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심평원은 전국의 평가 대상 의료기관을 5개의 등급으로 분류해 평가했는데 1등급이 가장 우수한 등급이다. 또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예수병원은 전체 대상 의료기관 평균, 동일종별인 종합병원 평균보다 월등하게 높은 우수한 성적을 보여 주었으며 대부분의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 됐다.
예수병원이 지난 연말과 올해 연초에 연이어서 심평원으로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와 폐암 적정성 평가 모두에서 1등급 평가를 획득해 폐 기능에 대한 조기 진단과 호흡기계 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방향 설정을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환자들을 잘 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음으로써 호흡기계 질환에 있어 명실상부 최고의 진료를 제공하는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하게 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과 폐암 평가 자료 /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관지가 좁아지고 폐실질이 파괴되어 숨이 차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4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하며 전 세계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도가 높다. 폐암은 조직 형태에 따라 비소세포 폐암과 소세포 폐암으로 구분되는데 비소세포 폐암이 소세포 폐암보다 5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
심평원이 발표한 자료에서 폐암의 83.0%를 차지하는 비소세포 폐암은 다른 장기에 암 전이가 있는 4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46.6%나 됐다. 전체의 16.7%를 차지하는 소세포 폐암 역시 암이 반대편 폐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4기 확장병기에서 69.7%나 발견됐다. 이는 폐암이 다른 장기까지 전이가 돼 치료효과가 떨어지거나 재발이 잘 될 수 있는 상태에서 항암치료를 받게 되는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풀이되며 폐암 환자는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이상 많았다.
호흡기계질환 전문의 조언 / 예수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양근 센터장은 “기침이나 호흡곤란이 있을 경우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고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폐기능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흡연경력이 있으면 증상이 없어도 폐기능검사를 받아 질병의 조기 발견에 힘써야 한다. 호흡기계 질환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환자를 적절히 관리하고 잘 치료하는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