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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4,190
  • 01-11

병원전경 

 

예수병원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지난주 ‘위암 적정성 평가’의 1등급에 이어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 평가

 

전주 예수병원이 지난 주 심평원의 ‘위암 적정성 평가’의 1등급에 이어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은 2016년 1월 11일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의 예수병원의 '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평가는 심평원이 공개 대상 지표를 종합한 결과에서 96.21점을 획득, 전체 대상 의료기관 평균 95.11점 보다 높았으며 동일종별인 종합병원 평균 92점 보다 월등하게 높아 전국 최고 수준의 우수한 성적을 보여 주었다.

 

예수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구조 영역의 전문인력 구성여부 지표에서 전체 평균 88.5점과 종합병원 평균 82.0점 보다 월등히 높은 97.7점을 획득했고 진단적 평가 영역의 전신상태 평가 기록 비율, 치료 전 정밀 검사 시행 비율과 수술 영역의 병리보고서 충실률, 림프절 절제 또는 림프절 샘플링 시행률 부분에서 100점 만점을 비롯하여 1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예수병원은 1960년대에 우리나라 최초로 암환자 등록사업을 시작했다. 2010년에 심평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암수술 평가’에서 예수병원은 우수평가를 받았는데 이는 호남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예수병원은 2012년에 우리나라 3대 암인 ‘위암, 대장암, 간암 수술 사망률 평가’에서 전국 민간병원으로 유일하게 1등급 평가, 2014년에는 ‘유방암과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6년 1월 7일에 심평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호남권의 종합병원 부분에서 예수병원이 유일하게 선정 되는 등 암수술에 있어 전국 최고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폐암은 5년 생존율이 낮은 암질환으로 65세 이상 남성에서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여성 흡연인구 증가로 여성의 폐암발생 비율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심평원에서는 2012년에 실시한 예비평가 결과 의료기관 간 폐암 진료 질의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폐암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우리나라 폐암치료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요양기관의 자발적인 질 개선 유도와 국민들에게 의료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4년부터 폐암 적정성 평가를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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