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I(의료 질 향상)활동 경진대회

12월 17일(목) 오후 4시부터 예배실에서 2015년 QI(의료 질 향상)활동 경진대회가 있었다. QI위원회(위원장 신동규) 주최로 5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15년은 특히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로 인해 각 영역에서 전 부서가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대한 시스템 구축과 실행 등이 이루어졌던 성과있는 해로, QI활동 경진대회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QI계획서와 중간보고서,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해 선정하였다.

이날 고객만족과 환자안전, 업무효율을 위해 진행한 8팀이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간호부병동과 시설관리과에서 환자와 직원을 화재로부터 보호하여 안전한 의료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화재안전 개선활동을 통한 간호사의 화재에 대한 인식 및 대처능력 향상 활동’이 대상에 수상되었다.

최우수상은 ‘간호 질 향상을 위한 간호기록 충실도 증진방안’ ‘중환자실 입실환자의 비계획적 도관 제거 감소 방안’이, 우수상에는 당뇨교육 참여율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 Caution환자의 효과적인 관리로 수술, FMEA분석을 통한 투약오류 감소활동, 진정치료관련 인증시스템 구축 ‘이 수상되었다. 또한 인공신장실의 ‘부서 고객만족 사례’가 소개되었다.

권창영 병원장은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적정진료와 고객만족향상, 안전한 병원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참가한 모든 팀이 자랑스럽고, 이러한 성과들은 우리병원 발전의 원동력이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