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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개원 기념 행사-의료를 통한 117년의 사랑과 섬김
- 작성자 : 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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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3
예수병원 개원 기념 행사
- 의료를 통한 117년의 사랑과 섬김 -
예수병원이 개원 117주년을 맞아 ‘개원 117주년 기념예식’을 가졌다. 예수병원은 개원 기념일인 11월 3일(수) 오전 7시 50분에 4층 예배실에서 내외 귀빈과 직원이 모인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기념식을 가졌다.
정선범 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예수병원 박재용 이사장은 설교를 통해 “117년 전 낯선 한국 땅을 밟았던 예수병원 설립자 마티 잉골드를 본받아 앞으로도 봉사와 헌신으로 아름다운 예수병원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창영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메르스 사태를 잘 극복하고, 짧은 준비 기간 동안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잘 치르는 것을 보며, 예수병원의 저력은 직원여러분들로부터 나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배려와 섬김으로 예수병원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부 기념식에서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은 35년 근속한 행정부 조민숙 보험과장을 비롯한 118명에게 근속 표창, 기획조정실 김형섭씨를 비롯한 3명에게 모범 표창을 했으며, 메르스 사태에 공이 큰 진료부 감염내과 장미옥 과장을 비롯하여 3명에게 병원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기독여성봉사회 김일선씨에게 공로패,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욱진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예수병원은 11월 3일에 개원 117주년 기념일을 맞아 117번째 외래 접수 고객에게 종합건강검진권 선물, 개원기념일 첫 번째 산모와 아기에게 아기 용품, 유모차 등 선물을 증정하며 기쁨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