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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예수병원에 격려 방문
- 작성자 : 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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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1
송하진 도지사 예수병원에 격려 방문
23일(화) 오후 5시경에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예수병원을 찾아 메르스로부터 지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한 직원 및 의료진에 격려를 전했다.
이날 예수병원을 찾은 송하진 도지사는 병원장실에서 메르스 적극대응에 대한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8층 격리병동으로 이동하여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예수병원 메르스 대응 상황실을 찾은 송하진 도지사는 “이렇게 앞에서 수고해주시는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창영 병원장은 “확진환자가 있었던 예수병원에서 의심환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은 전 직원의 노력과 높은 안전의식 덕분”이라며 “이것은 예수병원이 믿을 수 있고 안전한 병원이라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병원에서 모든 입구에 발열검사기를 배치하고 모든 방문객을 철저히 검사하고 있다. 병원내부가 병원 밖보다 더욱 안전할 수 있게 조치하고 있다.”고 전하며 예수병원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한편 예수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국민안심 병원으로 선정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메르스 격리외래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예수병원은 지역전파에 대비하기 위해 격리병동을 준비 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라북도와 전주시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메르스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는 063)230-9300(메르스 상황실)으로 문의전화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