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유통사업단 소야,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기탁

한우유통사업단 소야(완주군 구이면)에서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소야는 한우 유통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업체로 식당을 찾는 손님들은 항상 신선한 한우를 맛볼 수 있어 지역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야에서는 예수병원에 어려운 환우를 위해 3년간 총 1천 5백만원을 후원했다.

이철민 사장은“예수병원에서 지역을 위해 많은 의료 공공사업을 하고 있지만 현재 정부의 지원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우리가 공공기관이나 교회는 아니지만, 예수병원에서 지역민을 위해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권창영 병원장은“우리 주변엔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 예수병원에 하는 기부 뿐 아니라 기업차원에서의 기부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환우를 위해 쓰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