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합창단 창단 50주년 음악회

5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수병원 합창단(단장 이미숙, 지휘 김효성, 김성지, 반주 김미진)이 창단 50주년을 맞아 전북도청 3층 공연장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공연이 시작된 객석에는 전북 주요인사와 교계 인사 등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로운 찬양과 부드러운 선율의 낭만적이고도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예수병원 합창단의 환상적인 찬양 및 워십에 이어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드림필 오케스트라의 실내악과, 예수병원합창단을 이끌었던 동문 합창단의 연합합창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멋진 선율을 선사했다. 창단 50주년을 맞은 예수병원 합창단은 전라북도 내의 각 교회와 예수병원 환우들을 포함하여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곳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위로하는 찬양을 통해 봉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