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2015년 신생아 집중치료실 지원 사업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4일 예수병원이 2015년 신생아 집중치료실 지원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광역단위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 센타를 거점기관으로 지정, 육성하여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치료접근성을 제고하기위해여 만들어졌으며 2015년도에 장비시설비로 7억 5천만원을 지원받고 그 이후에는 운영비의 일부를 지원받는다.

예수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1986년 미국의 신생아전문의 제임스 헤이우드 박사가 방한하여 설립된 후에 고위험 조산아(이른둥이)와 저체중아의 치료에 매진해왔다.

권창영 병원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지원을 계기로 새롭게 리모델링된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최신 현대화된 장비를 갖추고 간호 인력을 보강하고 새로운 신생아 전문의를 초빙하여 예수병원이 지난 117년동안 해왔던 것처럼 도민들에게 성심 성의껏 진료하며 봉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