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예수병원 이비인후과 50주년 기념 행사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6,728
- 05-07
예수병원 이비인후과 50주년 기념 행사
-발전기금 1천만원 후원-
5월 2일(토) 저녁 6시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이비인후과 개설 50주년을 기념식이 있었다.
먼저 예수병원 동문인 전주삼성안과이비인후과 김광태 원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본식에 앞서 학술 행사로 예수병원 이비인후과 이시영 주임 과장의 비과적 내시경수술에 대한 강의와 한주희 과장의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치료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활발한 토론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후 김길원 준비위원장의 기도로 본 행사가 시작되었고, 박영철 동문회장의 인사와 이시영 과장의 병원 소개, 권창영 병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권창영 병원장은 “예수병원 이비인후과 뿐만 아니라 예수병원의 발전을 위해 수고한 많은 선배 의료진들의 역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 큰 사랑으로 환우를 섬겨 하나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이비인후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예수병원 이비인후과 동문회에서는 예수병원에 천만원의 발전기금을 후원했다.
이어 김길원 준비위원장은 예수병원 소진명 초대과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진명 초대과장은 회고사에서 “감회가 새롭다.”며 “예수병원을 위해 동문님들께서 항상 수고와 관심을 아끼지 않아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예수병원 이비인후과 의국과 병동, 진료실 등을 돌아보며 병원의 발전상황을 확인 한 후 마티 잉골드홀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과 즐거운 자리를 가졌다.
1965년 5월 13일 개설된 예수병원 이비인후과는 현재까지 다수의 훌륭한 전문의들을 배출하여 전국 각지에서 지역 사회 의료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