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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부활절 음악극 ‘십자가의 칠언’
- 작성자 : 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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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16
예수병원 부활절 음악극 ‘십자가의 칠언’
아름다운 음악극으로 예수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다.
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과 전북CBS(본부장 김진경)는 4월 9일(목) 오후 7시 30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부활절 기념 음악극 ‘십자가의 칠언’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전북CBS의 크리스찬 문화선교사업 일환으로,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국내에서 각광받는 소프라노 고은영, 알토 이하나, 테너 박동일, 베이스 김재창 등이 무대에 올라 영혼을 울리는 천상의 소리로 아름답고 은혜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갈보리 산 위에’를 시작으로 ‘아침의 찬양’, ‘왕 되신 우리 주께’, ‘우리가 함께 하시는 주님’, ‘주 달리 죽은 십자가’, ‘샘물과 같은 보험은’, ‘그의 마지막 일곱가지의 이야기’ 등 다양한 성가곡을 통해 진한 감동과 환희를 선사했다.
특히 여인 역은 고은영, 어머니 역은 이하나, 해설자 역은 박동일, 예수 역은 김재창씨가 맡아 예수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펼쳐보였다. 또한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아미고스성악앙상블도 함께해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