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김태형교수와 레지던트 김평호 선생 "관계외상의치유"번역서 출간

예수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태형 교수와 레지던트 4년차 김평호 선생이 티안 테이튼의 “관계외상의 치유” 번역서를 출간했다.

“관계외상의 치유”는 트라우마에 관한 책으로 이 책을 통해서 저자는 트라우마를 경험한 후 나타나는 뇌의 신경생물학적 기전, 정서의 불안정성, 행동의 변화, 몸의 변화, 자가 투약 행동, 공동 의존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으며 애착을 포함한 되풀이 되는 가족역동에 대해서 접근 한다.

김태형 교수는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이 관계 외상의 의미에 대해 신경생물학적인 관점과 심리적인 관점을 통합적인 관점에서 이해하기를 바라며 가족안 또는 내면의 트라우마 역동이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며 “좀 더 넓은 관점에서 트라우마가 이해되고 임상에 적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으며 트라우마를 통해 우리 자신의 내면과 좀더 깊이 접촉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