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제 8회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표창

예수병원이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하 보경회)에서 주관하는 2014년 제8회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국민건강부문에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을 받았다.

창립 8주년을 맞은 보경회는 2007년부터 매년 보건산업대상을 시행하고 있다. 보건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종합병원과 대기업, 숨겨진 중소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며, 보건산업계 노벨상으로 불릴 만큼 그 권위를 자랑한다.

이에 예수병원은 그동안의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병원으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올해로 창립 116주년을 맞는 예수병원은 우리나라 최초 민간의료선교병원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한센병 환자를 치료하고 전국적인 기생충 박멸운동을 선도하며 최초의 암등록사업과 종양진찰실을 개설 하는 등 오랜 세월동안 우리나라의 건강과 생명을 사랑의 인술로 지켜왔다.

 최근에는 심평원으로부터 진료량 평가(고관절치환술 및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와 대장암 적정성 평가 유방암 적정성 평가 유·소아중이염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급성 심근경색증 치료 및 우리나라 3대암인 위암·대장암·간암의 수술평가에서도 모두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는 등 뛰어난 의료 수준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