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8회 환우와 가족을 위한 작은 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5,393
- 07-31
제8회 환우와 가족을 위한 작은 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7월 30일(수) 오후 7시에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예수병원 원목실과 사회사업과(암환자후원회), 소망호스피스(선윤섭 목사) 주최로 ‘제8회 환우와 가족을 위한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소망호스피스 선윤섭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백미경 찬양사역자의 멜로디에 맞추어 샬롬 무용선교단의 부채와 장구 찬양 율동에 이어 진행된 음악회에 환우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질병의 고통을 잊고 감동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한 시간여 동안 진행된 음악회에서 찬양 율동을 통한 환우 지지의 샬롬무용선교단(단장 강일주)은 화려한 의상과 우아한 율동을 선보였고, 웃음을 통한 환우지지의 황순성 웃음치료사는 예배실을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엄영애 권사가 지휘한 유방암 환우회의 송순동 회장을 비롯한 예수병원 민들레 팀은 병마와 싸워 이긴 불꽃같은 투혼으로 몸 찬양과 합창으로 관객에게 진한 감동을 선물했다.
‘환우와 가족을 위한 음악회’의 출연진들은 아름다운 율동과 뜨거운 찬양을 통해 입원 환우들을 위로하고 기쁨을 함께하며 질병에서 쾌유를 위한 새 힘과 용기를 갖게 되었으며 정선범 원목의 축도로 음악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