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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몽골에 사랑의 의료봉사
- 작성자 : 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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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0
예수병원, 몽골에 사랑의 의료봉사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 국제협력부에서 지난 6월 23일(월)에서 6월 28(토)까지 몽골 단기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예수병원 몽골 단기 의료선교팀은 몽골 중하라지역의 교도소에서 400여명과 주나라 교회(김영도 선교사)에서 현지 주민 1300여명을 내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초음파), 안과 등을 진료했다. 진료 중 몽골에서는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진단받은 19세 남자 뇌종양 환자를 예수병원으로 초정하여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역 병원과의 의료 교류를 협약하여, 몽골 중하라 시립 병원의 병원장을 포함하여 4명의 의사들이 예수병원으로 연수를 오기로 결정하는 등 단순한 진료뿐 아니라 현지 의료인의 의료 교육의 장을 여는 기회와 함께 몽골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박재용 이사장과 권창영 병원장(신경외과 교수)을 비롯한 신장내과 김정관 교수(단장), 유봉상 행정부장(총무), 이덕자 중환자실 수간호사(회계), 문정범 산부인과 교수 등 의료진 8명(전문의5/간호사3)과 약제과 직원 및 진료지원 팀 총 14명이 단원으로 참여해 의료를 통한 선교로 주님의 사랑을 몽골지역에 전하고 왔다.
* 몽골 의료선교 참석자 : 박재용(이사장/웅포교회 담임목사) 노덕순 부부, 권창영(병원장/신경외과 교수),
김정관(단장/신장내과교수), 유봉상(총무/행정부장), 이덕자(회계/중환자실 수간호사), 문정범(산부인과 교수),
유기삐(재활의학과교수), 문정현(안과교수), 서진환(약제과), 조승제(시설관리과계장), 안성숙(비서실),
이희정(중환자실 간호사), 임하리(응급실 간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