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급성기뇌졸중 평가 1등급 쾌거

예수병원이 ‘2014년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종합병원 이상 201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예수병원은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모두 상근하는 A등급 기관으로 분류됐으며, 급성기 뇌졸중 진료의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지질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60분 이내), 항혈전제 투여율(48시간 이내),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연하장애선별검사 실시율 등의 상세평가항목모두에서 100점을 받아 급성기뇌졸중에서 최상위 수준을 입증했다.

뇌졸중은 발병 이후 높은 장애 발생률과 합병증에 따른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질환으로 신뢰도가 높은 병원의 적절한 치료는 조기 사망과 장애를 줄여 준다. 뇌졸중의 주요 증상은 편측 마비와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있으며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예수병원 신경외과에서는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 뇌혈관내수술 전문의 인증을 받았다. 또한 재활이 필요한 환자의 재활을 더욱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재활센터를 개원하였으며, 신경과에서는 매년 지역민을 위해 뇌졸중 질환 강의를 무료로 진행하는 등 뇌졸중 진료의 지속적인 질 향상을 도모하고 최고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