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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재활센터 국제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 작성자 : 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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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30
예수병원 재활센터 국제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예수병원 재활센터에서 ‘노인 인지재활 및 장애인의 재활치료를 통한 가정과 사회복귀’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4월 19일(토) 오전 9시에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가 되어감에 따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노인성 치매에 대한 인지재활치료와 장애를 딛고 조기에 가정과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재활 치료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예수병원 재활의학과 40주년과 예수병원 ‘JC Shaw 재활센터’ 개원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과 대한재활의학회 김희상 이사장, 김권영 재활의학회 호남지회장의 축사와 최영태 예수병원 동문회장의 회고사가 있었으며, 서요한 박사(Dr. JC Shaw)와 재활의학회장 김봉옥 충남대병원장을 비롯한 성균관의대 재활의학과 김연희 교수, 김병식 대구산재병원 부원장, 박인선 파크사이드 재활병원장, 한림의대 유우경 교수 등 우리나라 재활의학의 주요인물들이 좌장 또는 연자로 참석했다. 특히 우리나라 재활의학의 기초를 세우고 이끌었던 서요한 박사의 ‘Paradigm of Rehabilitation Medicine(재활의학의 패러다임)’에 대한 강의가 이목을 끌었다. 이번 심포지엄에 재활의학 전문의 및 치료사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하여 노인재활과 장애인재활의학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지난 2월 20일 개원식을 가졌던 150여 병상과 최신 장비를 갖춘 예수병원 재활센터는 지난 40년간 장애를 가진 환자와 지역사회재활을 위한 진료와 연구에 최선을 다하며 최상의 의술로 지역민을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