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우 동문, 대한췌담도학회 회장으로 취임

예수병원 동문인 건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최용우 교수가 지난 4월 19일(토)에 대한 췌담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췌담도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용우 교수는 취임소감에서“췌담도학회를 통해 그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누렸으며, 이제는 회장으로 중책을 맞아 학회의 발전과 다양한 학술교류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용우교수는 1985년에 예수병원에 인턴으로 입사해서 내과 전공의로 수련을 받고 1992년부터 예수병원 소화기내과 과장으로 2001년까지 봉사했다. 이후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연수 했으며 건양대병원 내과부장, 진료부장을 거쳐 현재 제 1 부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창립 19주년을 맞이한 대한췌담도학회는 췌장 및 담도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상호 학술교류, 다양한 췌담도 분야의 술기교육 등을 통해 췌담도 질환의 극복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