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4년 시작! 시무예배

2014년 업무를 시작하는 예수병원 시무식이 권창영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1월 2일 목요일 아침 7시 50분에 예배실에서 진행됐다. 정선범 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시무예배에서는 예수병원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박재용 이사장의 ‘향기로운 제사’라는 설교말씀이 있었다.

2부 시무식에서 권창영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예수님의 마음으로 아픈 자를 위로하고 치료하는 예수병원은, 2014년에도 언제나 여러분의 곁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동규 기획조정실장의 ‘2013년 실적보고 및 2014년 사업계획 보고’순서에서는 제4주차장 신축, 암센터 신축, 신규 장비도입계획 등 2014년도 발전계획이 발표 되었다. 이어 박재용이사장이 시무하는 웅포교회에서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후원했다. 박재용 이사장은 “예수병원에 새 해에도 주님의 축복 속에서 더욱 크게 발전하길 기도한다.”고 전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모든 기념식이 끝난 후 장영택 부원장의 선창으로 2014년 원내표어인 ‘신뢰를 주고 사랑을 나누는 병원’을 전 직원이 한 목소리로 외치며 희망의 2014년을 향한 첫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