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 재활의학과 2013년 전국 재활의학과 수련실태조사에서 2위에 선정 !

예수병원 재활의학과는 2013년도 대한재활의학회에서 시행한 수련실태조사에서 2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1974년 서요한, 서신애 선교사에 의해서 시작된 재활의학과는 1980년 대한민국 최초로 재활병동을 포함한 전문적 재활치료팀을 구성하였으며 최고의 수련 시스템으로 많은 훌륭한 동문들을 배출하였다.

예수병원 재활의학과는 ‘변화된 사람만이 사람을 세울 수 있다’ 는 모토아래 단순한 의학지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인교육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타 대학병원들이 시행하는 스텝강의, 술기시연 및 강의, 각종 학술회의, 세미나, 술기실습, 매주 전공의 시험 등의 전문적 재활의학에 관련된 교육수련제도 외에 해외 봉사 활동, 의료인의 인문학에 대한 토론, 삶의 변화에 대한 논의 등 다양한 신앙적 전인교육에도 힘을 쓰고 있다.

윤용순 주임과장은 "나에 대해서 더 배우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하여 변화되며, 다른 사람을 섬기면서 성장하는 재활의학과 의사를 만드는 수련 시스템을 하나님의 은혜로 완성되는 것을 보고싶다"고 말했다. 2014년 1월 새로운 160병상 규모의 예수병원 재활센터가 완공되어지면 지역민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과 시설로 봉사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