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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 작성자 : 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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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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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전경 

 

예수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초로 실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만 18세 이상 여성에게 유방암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유방암 적정성 평가를 한 것으로 결과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방암 평가는 2012년 7월~12월까지 6개월 진료분에 대해 160개 기관의 4574건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구조부문을 비롯한 진료과정과 결과를 평가하는 총 20개 지표 중 지표 3개를 제외한 총 17개를 종합화해 그 결과를 산출했다. 심평원에서는 “유방암은 비교적 진료지침이 잘 정립된 질환이나, 여성에게는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암으로 예후가 좋지만 진단부터 사망까지 총 진료비가 가장 크고, 원인 기전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아 예방이 어려우므로 적절한 의료서비스 질 관리가 필요하여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평원 결과지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방암 적정성 결과> 

 

예수병원 외과 김철승 과장(진료부장)은 “유방암은 생활습관의 서구화에 따라 발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현재 40-50대에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기 때문에 자가진단을 꾸준히 하고 연령대가 높은 여성은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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