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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 김윤덕 의원 지역 의과대학 존속을 위한 협조 다짐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7,351
  •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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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 김윤덕 의원 지역 의과대학 존속을 위한 협조 다짐

재활의학과 윤용순 교수, 의료사회의 변혁을 주도하는 의료 인재양성에 힘쓸 것

 

 

지난 12월 1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서남의대 총동문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자리에서 이재현 서남의대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 차원에서 의과대학 및 예수병원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으며. 국회 김윤덕의원(전주 완산)은 서남대와 관련하여 자신의 강력한 소신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남의대 졸업생 총동문회 임원진 뿐만 아니라 전주시 김윤덕 국회의원,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정원석 학장, 박경수 예방의학과 교수, 윤용순 재활의학과 교수, 강기영 해부학 교수 등이 참석하여 그간의 서남의대를 둘러싼 문제들을 논의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총동문회 차원의 적극적인 의과대학 존속을 위한 지원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및 예수병원과의 상호 발전을 논의 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윤덕 의원은 지역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서남의대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도권에 밀집되어있는 대학관련 시스템의 분산이 필요하며, 지역에 있는 의대의 존속과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협조를 다할 것임을 밝혔다.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예수병원 윤용순 교수(대외협력부장)는 "이제 예수병원이 대학병원으로 정착 초기 단계에 접어들었다. 향후 기존의 의과대학 병원들과는 차별화된 전인적 가치관과 교육시스템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병원으로서 발전을 다할 것이며 한국 의료사회의 변혁을 주도하는 의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재현 총동문회장은 "향후 의과대학 발전과 재학생 지원을 위해 총동문회 차원의 지원과 전북지역 사회 의료인 단체로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서남의대와 예수병원의 이러한 노력이 현재 의사로서의 소명의식, 전인적인 의료관점 등과 같은 전인적인 의료 교육의 부재로 몇몇 인기과에만 전공의 지원이 몰리는 왜곡된 의료현실이 개선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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