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간호사협회 전북지부 성령세미나

11월 14일(목) 오후 4시20분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2013년 대한기독간호사협회 전북지부 성령 세미나가 열렸다. 전북기독간호사회(회장 예수병원 이효실 간호부장) 임원과 3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병원 찬양선교단의 은혜로운 찬양을 시작으로 전주대학교 대학교회 김승훈 목사님의 “주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전북기독간호사회 회원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우리 삶 속에서 세밀하게 도우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 모두가 간호 현장에서 기독간호사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기면서 스스로가 환우에게 축복이 통로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대한기독간호사협회는 전국에 11개 지부로 나뉘어서 활동하고 있는데 전북지부는 1988년 예수병원 간호사를 중심으로 하여 발기되어 올해로 26회를 맞고 있다. 전북지부에서는 간호선교사 후원, 예수대학교 간호대학생 장학금 후원, 이웃돕기사업 및 교도소 재소자 후원, 기독학술대회, 성령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