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북선교 120년과 예수병원 개원 115주년 기념포럼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6,741
- 11-08
전북선교 120년과 예수병원 개원 115주년 기념포럼
11월 1일(금)에 ‘전북선교 120년과 예수병원 개원 115주년 기념포럼’이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렸다. 사단법인 전북기독교 성지화 사업 추진 협의회와 예수병원에서 주최하고 전주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근대 ‘선교역사 문화자원화 사업’을 주제로 성시화추진협의회 오성택 전북순례위원이 좌장을 맡았고 김남규 전주시의원과 개신대학원대학교 김산덕 교수, 전북대학교 이희권 명예교수가 토론 및 강평에 참여했다.
1부 예배로 시작한 이번 포럼은 백남운 목사의 설교에 이어 권창영 예수병원장의 환영사와 전주시 송하진 시장의 축사 및 박종철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권창영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역사적 가치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향후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며 “향후 예수병원은 구 예수병원의 관광자원화 사업에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2부 기조강연에서는 한국교회사 김수진 연구원장의 ‘근대선교역사 관광자원화 사업’, 예수병원 윤용순 대외협력부장의 ‘예수병원이 전북지역에 미친 영향’, 기전학교 장인균 교감의 ‘3.1운동과 기전학교’ 순으로 진행됐다. 3부에서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환우들에게 떡을 나누며 이번 포럼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