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이사장 이·취임, 병원장 취임
박재용 이사장 취임, 권창영 병원장 연임

예수병원은 7월 5일(금) 오후 4시에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이의복 이사장 이임, 박재용 이사장 취임과 권창영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예수병원 이사장, 병원장 취임식은 조남두 총무이사의 사회로 시작했으며 박두만목사(서울대명교회)의 기도, 황승룡 명예총장(호남신학대학교)의 설교에 이어 권창영 병원장이 퇴임하는 이의복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으며, 박재용 이사장의 취임사와 권창영 병원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이어서 오덕호 총장(한일장신대학교)의 격려사, 오성택목사(남전주성결교회)의 축사, 정복량 증경총회장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수병원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재용 이사장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예수병원 이사로 예수병원 발전을 위해 봉사하였고 이번에 예수병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교계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박재용 이사장은 “예수병원 이사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지역민과 직원 여러분의 기도와 협조를 구하며, 예수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금과 빛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사장 취임의 각오를 밝혔다.

지난 2010년 6월 예수병원 병원장에 취임 한 권창영 병원장은 차기 병원장으로 다시 선임되어 2013년 6월에 새 임기를 시작했다. 권창영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병원이 그리스도의 헌신과 사랑을 본 받아 환우들을 정성껏 섬길 수 있는 겸손한 마음과 사랑을 가지고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예수병원에 대한 지역주민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