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암예방 캠페인개최

예수병원 사회사업과가 주최로 있는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후원회 (회장 양창열)가 주관하여 5월4일(토) 완주 죽림 편백 나무 공기마을 일원에서󰡐제4회 암ㆍ금연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완주 죽림 편백 나무 공기마을 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진행된󰡐제4회 암ㆍ금연 예방 캠페인󰡑행사는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예수병원 신기수 사회사업과장과 본 후원회 양창열 회장, 전북자원봉사센터 서병철 센터장,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 김병이 회장을 비롯하여 역대회장과 차기회장 및 임원, 예수병원 민들레 봉사팀(김성심회장)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팀은 공기마을을 찾은 시민들에게 암 예방 금연 안내물과 함께 차와 음료수, 기념품을 나눠주었으며 예수병원 간호부와 진단검사의학과의 혈압과 혈당 검사 및 건강 상담 등 암ㆍ금연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펼쳤다.

전주 풍남로타리클럽은 11회째 국제상응보조금 4억6백5십여만원의 수술비 지원과 더불어 암 예방 캠페인 기념품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4회째 행사에 필요한 부스 및 필요한 인력과 재정적 도움을 보내주고 있다. 민들레 자원봉사자팀들은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로 구성되어 수술후 건강을 되찾고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솔선수범으로 참여하고 있다.

1982년도에 설립된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후원회는 지난해에121명에게 9천5백3십여만원을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전체 3,452명에게 총 6억8천1백2십여만원을 지원하여 암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등 암 예방사업과 암환자 치료지원사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