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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내과 선인오 과장''임상의를 위한 신장이식 지침서''저자로 참여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6,449
  • 04-08


신장내과 선인오 과장



 


 



신장내과 선인오 과장 ‘임상의를 위한 신장이식 지첨서’ 저자로 참여


 


예수병원 신장내과 선인오 과장이 가톨릭 의과대학 내과 학교실 신장내과에서 발간한 ‘임상의를 위한 신장이식 지침서’의 저자로 참여했다. 선인오 과장은 총 21개 부분으로 구성된 이 책의 제 14장 ‘피부질환’을 맡아 저술했다. 이 책은 신장이식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최신 지견과 진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가톨릭 의과대학 8개 대학병원 신장내과 교수진과 장기이식 전문가 등 34명이 참여해 출판되었다. 선인오 과장은 2010년 5월부터 2012년 2월까지 가톨릭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임상강사로 재직하며 많은 이식환자를 진료하여 다수의 SCI(E) 논문을 발표하였다.


예수병원은 1998년에 신장내과 이광영 과장과 외과 김철승 과장의 신장이식을 시작으로 예수병원 신장이식의 문을 열었고 현재까지 100%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9례의 신장이식을 성공하며, 호남 지역 신장이식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선인오 과장은 “대부분의 신장이식이 서울의 대형병원에 집중되는 현상을 고려할 때 고무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호남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예수병원 인공신장센터는 현재 신부전증 환자 120여명이 매주 3회씩 혈액 투석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신장이식센터에 약 40여명이 등록하여 신장이식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광영, 김철승, 선인오 과장을 비롯한 예수병원 신장이식팀은 앞으로도 더욱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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