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어깨관절의 날 건강강좌 개최

3월 28일(목) 오전 10시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어깨관절의 날 건강강좌가 열렸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150여명의 일반시민과 환자들이 참석하여 예수병원 정형외과 신충식 과장의 ‘어깨관절’강좌와 정형외과 이종명 과장의 ‘스마트폰 어깨 증후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정형외과 신충식 과장은 “어깨질환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아졌는데, 대부분 50대 이상의 환자들은 오십견으로 잘못알고 있는 경우가 많고 젊은 환자들은 심각해지는 경우까지 참다가 오는 경우가 많다.”며 “통증이 지속되면 빨리 병원을 찾아 정확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형외과 이종명 과장은 “최근 잘못된 자세로 오랜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어깨질환이 발생하여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며 “바른자세와 스트레칭을하여 반드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무료로 초음파검사를 받고 평소 어깨질환의 궁금증에 대해 전문의에게 직접 물어보는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