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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헌혈봉사회, 예수병원에 헌혈증 기증
- 작성자 : 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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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9
전북헌혈봉사회, 예수병원에 헌혈증 기증
전북헌혈봉사회(회장 노귀동) 임원인 오수 소망가정의학과 김미화 간호사와 오리온 팀장(전주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5일 예수병원 사회사업과를 찾아 헌혈증 125장을 전달했다.
오수 소망가정의학과 김미화 간호사는 “지금도 헌혈을 하면 에이즈나 간염과 같은 병에 걸릴 수 있다는 등의 잘못된 인식으로 헌혈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안타깝다.”며 “많은 사람들이 헌혈을 통해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헌혈봉사회 회원들은 월 2회씩 헌혈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 기증을 받은 사회사업과 신기수 과장은 “예수병원에서는 수혈이 필요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월 100~150매의 헌혈증을 지원하고 있는데, 기증된 헌혈증을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