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출발! 2013년 시무식

2013년 업무를 시작하는 예수병원 시무식이 권창영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1월 2일 수요일 아침 7시 50분에 예배실에서 진행됐다.

정선범 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시무예배에서는  예수병원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이의복 이사장의  ‘믿음을 더하소서’라는 설교말씀이 있었다. 2부 시무식에서 권창영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가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신앙 공동체라는 인식을 가지고 함께해야 하며 새해에도 주님 안에서 하나 되어 예수병원이 세상의 빛으로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동규 기획조정실장의 ‘2012년 실적보고 및 2013년 사업계획 보고’순서에서는 재활센터 신축, 진찰실 현대화 공사, 신규 장비도입계획 등 2013년도 발전계획이 발표 되었다. 이어 장영택 부원장의 선창으로 2013년 원내표어인 ‘사랑으로 섬기며 믿음과 소망을 주는 병원’를 전 직원이 한 목소리로 외치며 희망의 2013년을 향한 첫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