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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유소아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낮은 병원으로 평가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5,777
  • 01-02





예수병원, 유소아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낮은 병원으로 평가




예수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2012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최근 급성중이염에 따른 항생체 처방이 남발하고 있어 부작용이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예수병원은 항생제 처방률이 낮은 병원으로 평가되었다.


지난 20일 심평원이 전국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결과 전체 평균 88.67%에 비해 예수병원은 55.91%로 낮게 평가됐다.


급성중이염은 외래에서 항생제를 처방하는 흔한 질환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반해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선 임상진료지침에 따라 처방이 항생제 적정사용을 위해 관리되고 있다.


불필요한 항생제의 사용은 의료비용 증가뿐 아니라 항생제 내성 세균의 증가라는 문제를 야기한다. 심평원은 2010년부터 유소아의 급성중이염에 대한 항생제 사용지침을 개발 적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평가결과를 요양기관별로 제공해 적정 약제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예수병원은 이 밖에도 각종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으며 지역민의 예수병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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