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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과 2012 추계 소화기연관학회에서 활발한 연구 발표
- 작성자 : 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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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8
소화기내과 2012 추계 소화기연관학회에서 활발한 연구 발표
소화기내과는 2012년 11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소화기 연관학회[SIDDS(Seoul International Digestive Disease Symposium)2012 in conjunction with the Annual Meeting of KSG와 62nd Congress of the Korean Society of Gastrointestinal Endoscopy]에서 모두 여섯 편의 연제에 대하여 구연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보였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SIDDS는 1991년부터 시작하여 20여년의 역사가 있는 소화기분야의 전문 국제학술대회이다. 매 회 마다 탁월한 업적을 지닌 국내외 의학자를 초청하여 최신지견을 국내외에 소개함으로써 국내 의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 온 SIDS는 세계적 수준의 우리나라 소화기학을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해온 학회이다.
또한 62nd Congress of the Korean Society of Gastrointestinal Endoscopy는 1976년에 첫번째 학술대회를 시작하여 지속적이고 발전적으로 학술활동을 해왔다. 소화기내시경분야 국내 최대, 최고 권위의 학술 대회로 올해에는Upper gastrointestinal tract, Lower gastrointestinal tract, Pancreato-biliary system로 구분하여 총 200여편의 연제에 대하여 활발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예수병원에서 발표한 연제는 이영재 과장의 ''Analysis of the Perforation Induced by ESD for Colorectal Neoplasm''과 오왕국 과장의 ''Endoscopic Characteristics of Missed Synchronous Gastric Neoplasms after ESD'', 백훈기 과장의 ''Endoscopic Ampullectomy for Ampullar Tumor in a Single Center'', 고성준 과장의 ''Endoscopic Characteristics Suggesting Carcinoma Initially Diagnosed as Adenomas by Forceps Biopsy'', 장미영 과장의 ''Clinicopathological Characteristics of Synchronous and Metachronous Gastric Neoplasms after Endoscopic Resection'', 한상훈 과장의 ''The Basal Serum TSH is the Predictor for Thyroid Dysfuction after Pegylated Interferon- α and Ribavirin Therapy for Chronic Hepatitis C''등으로 총 6연제를 발표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발표는 지방병원 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대규모 대학병원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경우로, 예수병원 소화기 내과의 내시경적 치료가 양적으로 질적으로 국내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확인 했다. 소화기 내과 오왕국 과장은 "예수병원 소화기 내과는 소화기 내시경실의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아 의료 서비스의 질이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데 이어 이번 우수 학회에서 총 6명의 임상과장이 연제발표를 한 것은 의료 연구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며 "이번 예수병원의 연구발표가 예수병원 뿐만 아니라 전국의 소화기내과 의료 수준이 많은 발전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