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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여성봉사회 42주년 기념예배
- 작성자 : 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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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기독여성봉사회 42주년 기념예배
2012년 12월 11일(화) 오전 7시 50분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기독여성봉사회(핑크레이디) 창립 42주년 기념 예배가 있었다.
사회사업과 신기수 과장의 사회로 시작한 기념예배에서는 박도순 장로의 기도, 민들레 봉사 팀의 찬양에 이어 부안산월교회 류병택 목사의 ‘주는 기쁨과 행복’이라는 제목의 설교 후에 김현자 회장의 인사와 권창영 병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병원에서는 2년 동안 회장으로 수고한 김현자 권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으며, 권창영 병원장은 “연로하신 몸이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는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찬양 봉사를 한 민들레 찬양팀은 유방암 환자들의 자조모임으로 병원에서 자원봉사에도 힘쓰며 내원객 안내나 수술한 환자를 방문하여 불안을 감소하고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힘을 도모하고도 있다. 2부 정기 총회에서는 2013년도부터 2년 동안 수고할 새 임원 선출 있었으며 봉사자로서의 자질과 정신을 재 다짐하며 기념예배를 마쳤다.
예수병원 기독여성봉사회는 1970년에 설대위 원장과 낸시 윌슨 선교사의 후원으로 핑크레이디(Pink Lady)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현재 기독교 교파를 초월해서 42년 동안 한 결 같이 예수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전주시 각 교회 여성 130명이 참여하고 있다. 기독여성봉사회는 기독 여성들이 신앙과 박애정신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손과 발이 되어 투병 중인 환자를 돌보며 가재 접기, 도서대여, 안내, 병실찬양, 이미용 봉사 등 14개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