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예수병원 급성심근경색증․급성기뇌졸중 모두 1등급 쾌거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5,233
- 12-03
예수병원 급성심근경색증․급성기뇌졸중 모두 최우수등급 1등급 쾌거
-급성기질환(급성심근경색증․급성기뇌졸중) 치료 전국 최고수준!!
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이 급성심근경색증과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급성기 질환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진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11월 30일(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병원의 자율적인 질 향상을 유도하고 국민들에게는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전국 종합병원의 급성심근경색증과 급성기뇌졸중의 적정진료를 평가했다. 평가결과 예수병원이 2개 질환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으며, 급성심근경색증에서 우수병원에 주는 가산금을 지원받게 됐다. 평원은 의료기관의 진료 적정성을 평가해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 곳에는 인센티브, 낮은 수준으로 평가된 곳에는 불이익을 주는 ‘가감지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급성심근경색증을 비롯한 허혈성심장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급성심근경색증은 신속한 치료가 요구되는 위급한 질환으로, 평가에는 진료량부문과 진료과정에서 병원도착 30분 이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병원도착 90분 이내 일차적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Prmary PCI)실시율, 병원도착시 아스피린 투여율,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퇴원 시 베타차단제 처방률과 사망률 등을 평가했다. 이 결과 예수병원은 종합결과 100.3점을 받았고, 사망률 관련 생존지수는 102.8점으로 우수한 치료결과를 보였다.
또한, 급성기뇌줄중질환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환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단일질환으로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위험 질환이다. 급성기뇌졸중평가는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모두 상근하는 A등급 기관에 분류되어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환자의 상태가 잘 사정되는지와 초기진단이 얼마나 잘 시행되는지, 초기치료가 잘 시행되는지, 2차 예방을 위해 치료가 잘 이루어졌는지 등을 평가했다. 이 결과 구조 및 해당 전 과정부문 모두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예수병원은 지난 2005년에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이 발표한 전국 종합병원급 272곳 의료기관의 첫 번째 질 평가에서 심근경색 초기대응에서 전국 2위 평가를 받은 이후 2008년부터 5년 연속 급성심근경색증 치료에서 1등급 최우수평가를 받아왔고, 급성기뇌졸중에서도 2009년부터 3년 연속 1등급 평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